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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 총리 "지하 고속도로 개발로 친환경 도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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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고속도로를 지하에 건설해 친환경 첨단 도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맞아 열린 도로의 날 기념식에서 지하 고속도로를 개발해 녹지공간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세먼지를 수집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스스로 분해하는 친환경 도로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도로에 접목해 고속으로 달리는 전기차가 자동 충전되는 에너지 친화형 도로 건설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지난 50년은 빠른 도로를 만들기 위해 질주했다면, 앞으로 100년은 바른 도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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