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 직격탄이 결국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공항 면세점을 덮쳤습니다. 한 중견 면세점이 인천공항의 일부 매장을 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면세점 철수 도미노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태형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5년 14:1의 경쟁을 뚫고 중소.중견기업 사업자 최초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던 에스엠면세점.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을 오는 8월31일까지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silk] 코로나19로 올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가 줄었는 데, 매달 16억 5천만원에 달하는 임대료가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직격탄이 결국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공항 면세점을 덮쳤습니다. 한 중견 면세점이 인천공항의 일부 매장을 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면세점 철수 도미노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태형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5년 14:1의 경쟁을 뚫고 중소.중견기업 사업자 최초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던 에스엠면세점.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을 오는 8월31일까지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silk] 코로나19로 올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가 줄었는 데, 매달 16억 5천만원에 달하는 임대료가 부담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