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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포커스] '손모씨 美 송환 불허' 논란 확산…靑 청원에 35만명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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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원의 판단이 또 한 번 여론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공유사이트 운영자에 대해 법원이 미국 송환을 불허하고 1년 6개월만에 석방하자 이를 비판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하루 만에 40만명의 동의를 얻을 정도로 반발이 거센 건데요. 반발의 저변엔, 한국에선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지만, 미국으로 가면 30년 이상 형량을 받을 정도로 처벌 수위가 높아진다는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