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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양육비 주세요"...아빠 고소한 중1 아들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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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인 14살 김 모 군.

4년 전 이혼한 뒤 한 번도 양육비를 주지 않은 친아버지를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검찰에 직접 고소장을 냈습니다.

지난 3월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엄마와 함께 찾아갔다가 무단침입으로 신고를 당한 게 계기가 됐습니다.

[김 군 / 중학교 1학년 : (왜) 양육비를 주지 않는 그 사람이 오히려 저희 엄마께 주거침입이라며 신고를 하는지, 그리고 왜 그 사람은 그에 대해서 어떤 처벌도 받지 않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