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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집단 식중독' 안산 유치원 냉장고 수시 단전"...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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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냉장 시설 수시로 멈췄다는 진술 확보"

"유치원, 냉장 시설에 음식물·보존식 함께 보관"

경찰, 냉장시설 가동 여부·식중독 관련성 조사

[앵커]
집단 식중독 사태가 일어난 안산 유치원에서 단전돼 냉장 시설이 수시로 가동을 멈추곤 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냉장 시설에 실제로 문제가 있었는지, 이것이 식중독 사고로 이어졌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안산 유치원에서 식중독 첫 신고가 이뤄졌던 건 지난달 16일.

당시 현장 조사를 나갔던 보건당국 관계자는 유치원 측에서 냉장 시설이 수시로 멈췄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