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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마스크 기피'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양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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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기피'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양성판정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부터 기침과 고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다음날 증상이 악화해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현지언론은 전했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현재, 모든 공식일정을 취소하고 관저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보건 당국의 권고를 무시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브라질리아 시내를 활보하며 지지자들과 거리낌 없이 악수하고 포옹하고 다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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