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고양 원당성당 교인 집단감염, 생일 식사 때 전파된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첫 확진자 생일인 지난달 24일 교인 3명과 식당서 모임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성당 교인과 가족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8일 오전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 성당 교인의 집단감염은 첫 확진자의 생일 식사 자리에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양시는 전날 원당성당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216명, 덕양구보건소에서 247명 등 이 성당 교인 총 46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