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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양은 버섯채취에 돼지 쓰잖아" 코코넛 원숭이 학대 논란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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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노동 코코넛' 불매 움직임에 태국 정부 이어 정치권도 방어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에서 코코넛 채취를 위해 원숭이를 학대한다는 동물보호단체의 주장으로 코코넛 업계가 타격을 입자 태국 정부는 물론 정치권 일각에서도 "사실과 다르다"며 연일 방어막을 치고 있다.

8일 일간 방콕포스트와 외신 등에 따르면 추린 락사나위싯 상무장관은 전날 "원숭이를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수익성이 없다"며 "업체들은 효율적이고 더 이익이 나는 도구와 방식으로 코코넛을 채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