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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괴롭힘 피해자 늘듯…2명 추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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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고 최숙현 선수가 한때 소속돼 있던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 내 괴롭힘 피해 사례가 늘어날 전망이다.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내 가혹행위 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금까지 전·현직 선수 27명 가운데 15명을 상대로 피해 진술을 받은 데 이어 2명에 대해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