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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학교수업 재개하라"...재선 급한 트럼프, 학생 안전은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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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각급 학교 수업 재개 공개 압박

플로리다주 교육 당국, '가을 학기 수업' 비상명령 발령

일부 교사들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복지 외면한 결정"

[앵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각급 학교의 가을학기 개학을 재촉하고 나섰습니다.

재선에 마음이 급한 트럼프 대통령이 개학을 경제 활동 재개의 일환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조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학교 수업 재개를 노골적으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가을 학기 개학은 꼭 필요한 사안이라며 관계자 압박까지 공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