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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통합당, 이상한 고집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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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용 일침] 선임기자의 날카로운 현안 비평

개원식도 열지 못한 21대 국회

완전한 정상화 언제쯤 가능할까?

“국회는 여당과 야당이 공존하는

국민의 대표기관…협력해야 할 때”


제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된 뒤 등원을 거부했던 미래통합당이 지난 6일 국회에 복귀했습니다. 같은 날 통합당은 소속 의원 103명에 대한 상임위원회 명단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통합당은 운영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등 ‘대여 투쟁’을 주도할 핵심 상임위원회에 원내 경험이 풍부한 다선 의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했습니다. 동시에 ‘검찰과 언론 유착 의혹 사건’ 등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을 강하게 요구한 상황이라, 여야의 힘겨루기는 국회로 무대를 옮겨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