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임대사업 혜택 '손보기' 임박..."줬다 뺏는 꼴" 반발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다주택자를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자로 만들겠다며 각종 혜택을 제시했는데요.

그런데 이 정책이 당초 정부의 예상과 다르게 정반대의 효과를 내면서 결국 존폐 위기에 놓이게 됐습니다.

등록임대 사업자들은 정부가 나서서 장려해놓고 갑자기 정책을 뒤집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는 지난 2017년 급격한 임대료 인상을 막자며 '등록 임대주택'을 늘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