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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日 폭우, 남부 이어 중부 강타...매년 피해 키우는 '지구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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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남부 규슈를 거쳐 나가노 등 중부로 이동한 장마전선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수년 째 장마철마다 이 지역에 큰 피해가 반복되는 것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뿌리째 쓸려내려온 나무가 집을 덮쳤습니다.

맹렬히 퍼붓는 비를 견디지 못해 전신주마저 쓰러졌습니다.

일본 규슈에 이어 기후와 나가노 등 중부에도 큰 비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