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최숙현-경찰 통화 녹취록 보니…"빵 먹인 것도 부인해요?" 좌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제부터는 故 최숙현 선수 관련 소식입니다. 최 선수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두 달 전, 경주시청 감독과 선배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경찰 수사관과 최 선수가 나눈 대화가 담긴 음성파일을 입수했는데, 가해자들이 일체의 혐의를 부인했다는 설명에 최 선수가 좌절하는 대목이 여러군데 발견됐습니다.

먼저 윤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故 최숙현 선수 동료 (지난 6일)
"체중이 불었다는 이유로 빵을 20만 원 어치 사와 먹고 토하게 만들며 또 먹고 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