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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비건 "北에 만남 요청 안해"…트럼프 "도움된다면 3차 미북회담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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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최근 남북관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했는데, 북한의 첫 반응이 '미국과 마주 앉을 필요 없다' 였습니다. 그러자 비건도 '우리가 언제 보자고 했느냐'고 맞받았습니다. 말 한마디로 치열한 기싸움을 벌인 셈인데, 태평양 건너 트럼프 대통령은 도움이 된다면 대선 전에 북한과 회담을 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조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참 오랜만입니다. 정말 중요한 시기에 방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