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0 (토)

다주택 처분이 위헌적이라는 통합당..."39% 다주택"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실련 "민주당 국회의원 42명 다주택자…23.3%"

참여연대 "통합당 의원 40명 다주택자…38.8%"

초선 윤주경·김희곤·백종헌·황보승희 3주택자

"다주택 보유가 문제라면 정책 손보는 것이 맞다"

[앵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살고 있는 집 한 채만 남기고 나머지는 팔라고 다주택자들 압박하고 있습니다.

강제 처분은 반헌법적 발상이라는 미래통합당의 현황은 어떨까요?

10명 가운데 4명 가까이가 다주택자라는 통계가 나와 있는데 전체 숫자는 비슷하지만 비율로만 따지면 민주당보다 높습니다.

우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더불어민주당·시민당 소속으로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의 23.3%인 42명이 다주택자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