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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잇따르는 교인 집단감염…"교회 소모임·수련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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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사이에 63명이나 또 늘었습니다. 고양시 원당성당에서도 교인들이 잇따라 감염됐는데, 보건당국은 종교 시설을 통한 집단감염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정규 예배를 제외한 교회 소모임과 행사, 단체 식사 제공 등을 금지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경기 고양시 원당성당에 다니는 교인 일가족 3명이 먼저 확진된 데 이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미사에 함께 참석했던 교인 5명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