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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행 아냐" 추미애, 윤석열 절충안 거절…오늘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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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법무장관이 채널A 기자 강요 미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내놓은 일종의 절충안을 거부했습니다. 자신의 지시를 글자 그대로 이행하라는 겁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8일)저녁 6시 10분쯤, 윤석열 검찰총장이 장고 끝에 입장을 내놨습니다.

법무부 장관 지휘를 존중하고 검찰 내·외부의 의견을 고려했다며 "채널A 관련 전체 사건 진상이 명확하게 규명될 수 있도록 서울고등검찰청장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을 포함하는 독립적 수사본부를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