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자신이 충북 청주에 소유한 아파트만 처분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해 서울 반포동 아파트도 팔기로 했습니다.
노 실장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가족의 거주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이달 안에 서울 소재 아파트도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주의 아파트는 지난 일요일 매매했지만 의도와 다르게 서울의 아파트를 지키려는 것으로 보여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며 송구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주의 아파트를 팔기로 했던 것은 주중대사,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몇 년간 비어있었고 서울에는 가족이 실거주하는 점을 고려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 실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을 돌아보고 엄격히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 실장은 청와대 내 다주택 참모들에게 이달 안에 1주택만 남기고 팔 것을 강력 권고하면서 자신은 서울 반포동이 아닌 충북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자신이 충북 청주에 소유한 아파트만 처분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해 서울 반포동 아파트도 팔기로 했습니다.
노 실장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가족의 거주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이달 안에 서울 소재 아파트도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주의 아파트는 지난 일요일 매매했지만 의도와 다르게 서울의 아파트를 지키려는 것으로 보여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며 송구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