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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학교 안 열면 지원 없다"…소송 나선 하버드·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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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라인 수업만 하는 대학의 유학생들에 대해 비자를 취소하겠다고 한 트럼프 행정부에 비난이 일고 있는데, 거기에 그치지 않고 초, 중, 고교도 개교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을 중단하겠다고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하버드대와 MIT대는 유학생 비자 규제를 중단하라며 소송까지 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9일) 오전 트윗을 통해 독일과 덴마크, 노르웨이 등 많은 나라에서 학교가 문제없이 열려 있다면서 가을 학기 개교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