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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로나19 치료제 주목받은 '4대 유망 약물'...초라한 성적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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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 WHO는 에이즈와 말라리아, 에볼라 치료제 등을 코로나19 치료의 유망 약물로 제시했습니다.

이 가운데 에이즈와 말라리아 치료제는 임상시험이 중단됐고, 에볼라 치료제만 제한적으로 사용이 승인됐습니다.

WHO가 추천한 유망 약물의 초라한 성적표, 왜일까요?

이성규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보건기구가 추천하고 트럼프 미 대통령까지 나서 '신의 약'이라고 극찬했던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