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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방한 마지막날 비건 청와대 방문 예정…추가 메시지 내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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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메시지 또 나올지 주목…2박3일 일정 마무리한 뒤 일본행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김동현 기자 =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9일 서울에서 마지막 날 일정을 소화한다.

비건 부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서훈 신임 국가안보실장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여건상 어려울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훈 실장을 만날 경우 비건 부장관이 전날에 이어 추가적인 대북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