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억 횡령 의혹'…김정수 리드 회장 구속
이른바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실소유주 김정수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2018년 회삿돈 440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김 회장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김 회장은 리드의 횡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지난해 10월 잠적했다가 지난 6일 자수해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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