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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하얀 담비 · 붉은 호반새까지…희귀동물 잇따라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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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온몸이 흰털로 덮인 보기 드문 담비가 설악산에서 무인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온몸이 붉은색인 희귀 호반새도 여름을 나러 계룡산을 찾았습니다.

송인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설악산 한계령 일대에 설치된 무인센서 카메라에 '담비' 두 마리가 포착됐습니다.

한 마리는 밝은 갈색의 몸통과 검은색 꼬리와 머리를 가진 데 반해, 다른 한 마리는 온몸이 흰 털로 덮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