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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 방역 방해' 신천지 간부 3명 구속…2명은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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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천지 간부 세 명이 구속됐습니다. 수원 지방 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신천지 간부는 지난 2월 대구 신천지 신도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 등을 축소해 보고하는 등 허위 자료를 제출한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