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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금전 관계' 의심되는 '경주시청 삼각고리'...정점은 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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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숙현 선수의 죽음 이후 용기를 내 피해 사실을 알린 동료들은 경주시청 팀이 김규봉 감독과 특정 선수의 왕국이었다고 폭로했었죠.

선수와 부모들은 특히 이들과 운동 처방사로 확인된 팀 닥터의 금전 관계를 주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김규봉 감독의 선수 폭행은 철인3종 선수들 사이에선 오래전부터 악명이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