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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美 국방장관, 북한 '불량국가' 지칭..."대화·압박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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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에스퍼 국방장관은 북한을 또 '불량국가'라고 지칭했습니다.

비건 부장관 방한을 통해 북한과의 대화 재개 여지를 두면서도, 대북 압박과 경고를 병행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군의 노고를 격려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무수한 국제적 사건에 대응해 왔다"면서 테러방지 작전 수행과 지원, IS 격퇴, 페르시아만과 남중국해에서의 항행과 상업의 자유 보호 등의 업적을 나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