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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기사회생 은수미 "재판부에 감사…시민 곁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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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가 9일 대법원의 원심 파기환송으로 시장직을 유지하게 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은 "좌고우면하지 않고 시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 시장은 대법원 판결 직후 "재판부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께 위로와 응원을 드려야할 때 개인적은 일로 염려를 끼친 것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