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KGC 인삼공사는 인삼의 연구·개발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검사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인정받은 분야는 인삼에 대한 성분 분석의 일종인 인삼 진세노사이드·작물보호제 분석 규격과 미량 영양성분 분석입니다.

이번 인정은 KGC 인삼공사가 인삼 관련 연구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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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유효 기간 내에 정해진 횟수만큼 자유롭게 탑승이 가능한 '프리패스'를 출시했습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요일과 관계없이 국내선 편도 10회를 이용할 수 있는 '실속 프리패스'는 39만 9천 원, 금·토·일요일을 제외하고 국내선 편도 10회 이용 가능한 '알뜰 프리패스'는 12만 9천 원입니다.

탑승일 기준 10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모든 국제선 노선을 왕복 2회 탑승할 수 있는 '올 프리패스'는 49만 8천 원, 일본·중화권 노선 중 왕복 2회 탑승이 가능한 '동북아 프리패스'는 29만 8천 원에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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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가 지난해 5월부터 6월 사이 중고차 거래 경험이 있는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구매한 중고차 연식은 9년이 넘은 경우가 44.5%로 가장 많았습니다.

구매 가격은 3천만 원 이상이 28.9%로 가장 많았고,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 사이가 뒤를 이었습니다.

중고차 주행거리는 2만에서 4만㎞ 사이가 24.6%로 가장 많았고 국산차가 74.2%로 수입차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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