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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월드리포트] 500년 된 다리, 한순간에…中 폭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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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강물 위로 다리 중간이 무너져 내립니다. 거센 물살에 나머지 부분도 휩쓸려나갑니다.

중국 안후이성 황산시를 덮친 폭우로 명나라 때 지어진 문화유적 '전하이교'가 사라졌습니다.

[황산시 시민 : 5백 년 된 다리가 이렇게 한순간에 무너지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대입시험이 열리는 고사장 앞이 물에 잠겼습니다.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후베이성 황메이현의 수험생들은 다른 사람 등에 업혀 집을 나서거나, 수영복을 입고 고사장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