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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가해 선수 태세 전환?..."감독이 최숙현 때렸고, 나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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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숙현 선수가 폭행 당사자로 지목한 경주시청 선배 김 모 선수가 혐의를 부인하던 그동안의 입장을 바꿔, 폭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김 선수는 어제(8일) 한겨레와 만나 팀 선후배 관계가 빡빡했고 선배가 후배를 때리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장윤정 선수가 최 선수를 폭행하는 것도 적어도 한 달에 3~4번은 봤다고 말했습니다.

본인 역시 중학생 때부터 훈육을 이유로 김규봉 감독에게 맞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