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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찰 해운대 폭죽 난사 미군 처벌키로…영상 분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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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도 재발 방지 약속·자체 처벌 위해 경찰에 CCTV 요구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경찰이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폭죽을 난사한 주한미군과 외국인을 엄중 처벌하기로 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4일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원에서 폭죽을 터트리는 등 일탈 행위를 한 미군과 외국인에 대해 관련 법률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은 해운대구청 CCTV 관제센터 등에 녹화된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목격자도 수소문하는 등 증거수집 절차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