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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 부이 잡고 12시간 버티다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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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경비정·어선 동원 집중 수색…10㎞ 떨어진 영광해역서 발견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이 실종 12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28분께 신안군 임자도 서쪽 26km 해상에서 신안선적 9.77t A호 선원 K(66)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승선원 5명이 타고 있던 이 어선은 조업을 마치고 이동 중 선장의 인원 확인 과정에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