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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시장직 유지' 은수미 "시정에 전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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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직 유지' 은수미 "시정에 전념하겠다"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가 대법원의 판결로 시장직을 유지하게 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좌고우면하지 않고 시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재판부에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염려를 끼쳐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단 한 분의 시민도 고립되지 않도록 항상 곁에 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법원은 오늘(9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은 시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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