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를 따르겠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짧고 굵게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은 아니고 자신이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 한 장관이 자신을 수사에서 배제한다고 했으니 그대로 된 것이라는 취지로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권과 검찰 안팎의 시선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기자들에게는 오지 않은 법무부 알림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실에 쏠렸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겠죠. 추 장관과 최 의원 쪽 설명과 함께 또 다른 국정농단이라는 통합당과 사실을 밝혀야 검찰개혁에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정의당의 반응도 함께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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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를 따르겠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짧고 굵게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은 아니고 자신이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 한 장관이 자신을 수사에서 배제한다고 했으니 그대로 된 것이라는 취지로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권과 검찰 안팎의 시선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기자들에게는 오지 않은 법무부 알림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실에 쏠렸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겠죠. 추 장관과 최 의원 쪽 설명과 함께 또 다른 국정농단이라는 통합당과 사실을 밝혀야 검찰개혁에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정의당의 반응도 함께 전해 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