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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50억 횡령 휘문고, 자사고 취소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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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휘문고 자사고 취소 절차 돌입

교회에 강당 빌려주고 받은 50여억 원 횡령

대법원, 前 이사장과 사무국장 징역 4년 확정

[앵커]
서울 강남의 유명 자율형사립고인 휘문고가 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교육청 감사와 법원 판결을 통해 전직 이사장 등이 50여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거액의 회계부정이 밝혀진 휘문고가 자사고 지위를 잃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휘문고에 대해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