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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집단감염 확산 우려…"내일부터 교회 소모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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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명 또 늘었습니다. 정부는 집단감염 확산에 종교 소모임이 감염 고리가 되고 있다고 보고 내일(10일)부터 정규 예배를 제외한 소모임과 행사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명 가운데 지역 발생 사례는 28명, 해외 유입이 22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며 17일 만에 한 자릿수 증가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