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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수술용 마스크만 써도 코로나 감염위험 65%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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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문가 "마스크 효과 안 믿는 건 중력 믿지 않는 것과 같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마스크를 쓰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전파할 가능성이 줄어들 뿐 아니라 자신이 감염될 위험도 크게 감소한다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UC 데이비스 아동병원 소아감염내과의 딘 블럼버그 과장은 전날 열린 온라인 설명회에서 "기본적인 수술용 마스크만 착용해도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65% 감소한다"면서 "(보건용인) N95 마스크는 당연히 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