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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광주 2차유행 후 하루 180개→1천개, 24시간 가동 코로나 분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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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청사 깊숙한 지하에 히말라야 수준의 음압 실험실

"코로나19 검체 분석, 갖은 변수에 즉각 대응하는 전투에 가까워"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이게 어제 하루 분석을 마친 검체들입니다. 부피는 크지 않아도 1천개가 넘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 3등급 밀폐실험실 입구에는 검사가 끝난 코로나19 검체를 임시로 모아두는 냉장 설비가 자리한다.

이 냉장 설비를 거쳐 간 코로나19 검체는 지난 6개월 동안 2만4천600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