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비정규직 비율 여전히 높아…주로 청소·경비
대기업일수록 비정규직 노동자를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도 고용형태 공시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1천명 이상 대기업 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은 전체 40.1%인 139만여 명이었습니다.
1천명 이상 대기업에서 파견과 용역 등 소속 외 노동자가 수행하는 업무는 청소가 가장 많았고, 경호와 경비, 행정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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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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