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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해운대 해수욕장서 마스크 미착용…최대 300만원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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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대규모 피서 인파 감염 차단 위해 불가피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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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전국 최대 피서지인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강력한 조치가 시행된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모여들면 대규모 감염 사례가 생길 수 있어 이를 차단하고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