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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2개월 유아에서 90대까지…코로나19는 '나이 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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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연령층이 낮아졌다.

새로 등장한 집단 감염 시설 주 이용층의 영향인데, 확진자는 12개월 유아에서 90대까지 두루 분포하게 돼 경계심을 키우고 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 2차 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27일 이후 이날 오전까지 확진자는 모두 111명으로 늘었다.

연령대별로 만 12개월과 어린이집 원생 등 10대 미만 3명, 10대 2명, 20대 4명, 30대 8명, 40대 16명, 50대 27명, 60대 30명, 70대 14명, 80대 3명, 90대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