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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국민 3천55명 대상 코로나19 항체검사…1명만 양성,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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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대구 포함 안 돼 전체 감염규모 추계에는 제한적"

해외 항체율 스페인 5%·영국 런던 17%·스웨덴 스톡홀름 7.3%



(서울·세종=연합뉴스) 신재우 신선미 기자 = 방역당국이 일반 국민 3천55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형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0.03%에 해당하는 단 1명에게서만 항체가 확인됐다.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대구지역 주민 등이 포함되지 않은 조사 결과이긴 하지만, 지난 1월 첫 환자 발생 이후 국내에서 취해진 방역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