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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2보] 신규확진 50명…지역감염 광주 15명 '최다'·수도권은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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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28명·해외유입 22명…어제 사망자 2명 늘어 총 287명

광주 15명-서울·경기 각 8명-대전 6명-인천 3명-경남 2명 등

지역감염 광주-대전이 수도권보다 많아…해외유입 2주째 두 자릿수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과 광주, 대전 등 곳곳으로 퍼지면서 9일 일일 신규 확진자는 50명을 기록했다.

전날 60명대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이지만 지역감염이 꼬리를 물면서 계속 확산하는 데다 해외유입도 지속적 증가세를 보여 추가 확산의 우려가 크다.

특히 광주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렸음에도 확산세가 좀체 잡히지 않아 해당 지자체는 물론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