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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목욕통을 배 삼아' 中수능생 폭우 뚫고 험난한 고사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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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판 대입 수능시험인 '가오카오'(高考)가 지난 7일부터 나흘간 치러지는 가운데 중국 남부지방에 한 달 넘게 폭우가 계속돼 수험생들이 곤욕을 겪고 있다.

9일 펑파이(澎湃) 등에 따르면 시험 첫날부터 많은 비가 쏟아진 안후이(安徽)성 일부 지역은 전날 불어난 물로 수험생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자 소방서 구조 보트까지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