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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넉 달 휴관한 사회복지시설 다음주부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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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 달 휴관한 사회복지시설 다음주부터 재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관 중인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이 다음 주부터 재개됩니다.

휴관이 넉 달째 이어지면서 '돌봄 공백'이 또 다른 사회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9일) 중대본 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별로 위험도를 평가해, 일주일간의 준비 기간을 가지고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2월 말 중대본이 사회복지시설에 휴관을 권고하면서 전국의 복지시설 11만곳 중 73.5%인 8만여 곳이 휴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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