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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의료기기처럼 광고한 '해외 직구' 레이저 제모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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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레이저 제모기를 의료기기처럼 광고한 사례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레이저 제모 의료기기로 알려진 펄스광선조사기 'IPL'을 파는 온라인 사이트 1,460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96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모발 성장을 억제한다는 등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한 52건이 실린 사이트는 접속을 차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