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통합당 "옵티머스 사태, 권력형 비리 가능성 높아...명명백백히 의혹 밝힐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초래한 옵티머스 자산운용과 관련해 권력형 비리 가능성이 높다면서 명명백백하게 의혹을 밝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당내 사모펀드 비리방지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옵티머스의 설립자 이혁진 전 대표가 과거 통합민주당 전략공천으로 선거에 출마한 경력이 있고, 대통령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현 정권 실세들과 긴밀하게 교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문제의 징후를 포착하고도 제대로 관리·감독을 하지 않아 피해가 더 커진 측면이 있다면서 정부가 구제 대책은커녕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