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가을학기부터 '모든 수업을 온라인을 듣는 외국인 유학생은 비자 취소 및 신규 발급 중단' 하겠다고 방침을 정하면서 대학교와 유학생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되는 상황에서 안전을 담보하지 못하는 대면 수업부터 강요한다는 반발인데요. 하버드대와 MIT 는 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와 기자회견을 통해 "부끄러운 줄 알라"며 직접 하버드대를 저격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하버드대가 개학을 놓고 정면 충돌한 이야기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아이디어 인턴 임가현 영상편집 정용희 담당 조제행)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 "핏줄 터질만큼 맞았다"…체육계 폭력 파문
▶ [마부작침] 민식이법이 놓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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