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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박원순 서울시장 연락 두절...성북동 일대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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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 오후 갑자기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박 시장의 딸이 직접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은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기록이 남은 성북동 일대에서 박 시장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박 시장의 소재가 파악이 된 겁니까?

[기자]
아직 박 시장의 소재가 파악됐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은 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 확인된 서울 성북동 기지국 주변인데요.